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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7 04:32
[이슈 컷] 결국 멸종되나…지구에서 유일한 '북부흰코뿔소 수컷' 숨져
 글쓴이 : 서예주
조회 : 11  

[https://youtu.be/vIaIznUH6ss]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나한엘 인턴기자 = 지난 3월 19일 케냐. 북부흰코뿔소 유일한 수컷인 ‘수단’이 안락사되었습니다. 보호단체에 따르면 지난 몇 주간 건강 악화로 걷지조차 못하는 상황이었죠. 나이로 인한 합병증 때문이었습니다. 45살인 수단은 인간으로 치면 백 살에 가까웠죠. 마지막 8년간 그를 보살폈던 보호단체의 자카리 무타이도 그를 떠나보냈습니다.

자카리는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수단은 나의 훌륭한 친구였습니다’라고 고백했죠. 또한, 수단은 종족 보존에도 힘쓴 훌륭한 코뿔소였는데요. 이제 지구 상에 남은 북부흰코뿔소는 수단의 암컷 새끼 단 두 마리입니다. 두 코뿔소인 ‘나진’과 ‘파투’는 수단의 죽음으로 인해 한동안 슬픔에 잠겼습니다. 이제 북부흰코뿔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과학자들은 수단의 생체정보를 이용해 체외수정으로 종족 보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과학자는 실험이 너무 늦었다며, 결과를 부정적으로 보는데요. 근본적으로 이러한 코뿔소의 멸종위기는 아프리카 내 불법 밀렵 때문입니다. 코뿔소의 상아는 킬로당 5만 달러나 하죠. 이 때문에 1970년대에 2만 마리에 이르던 코뿔소는 겨우 650마리가 남았습니다. 그마저도 검은코뿔소가 대부분이죠.

인간의 욕심이 북부흰코뿔소를 멸종으로 내몬 것입니다. 수단을 기리는 추모식에서 케냐 관광부 장관은 “밀렵꾼을 종신형에 처하도록 법을 만들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그러나 멸종을 앞둔 북부흰코뿔소를 다시 살려낼 수는 없죠. 인간의 욕심, 이제는 멈춰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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